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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포스터(위), 두 번째 포스터(아래) |
쇼 비즈니스에 몸담아 국내 최초로 엔터테이너의 삶을 살게 된 한 남자의 일생을 통해 1960년대부터 현대까지의 대중문화사를 되짚어보는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드라마인 ‘빛과 그림자’가 화려한 총천연색 포스터 3종으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두 번째 메인 포스터는 화면을 응시하는 출연진들의 강렬한 시선처리만으로 최고의 순간을 향해 달려가는 인물들의 욕망을 표현했으며, 세 번째 메인 포스터는 70년 대 쇼 극단 포스터를 패러디 한 코믹하고 발랄한 인물 컷을 담아 전혀 다른 느낌의 세 포스터를 완성했다.
한국 대중문화의 흐름을 되짚어 갈 ‘빛과 그림자’는 김추자, 하춘화, 남진 등 당대를 주름잡은 추억의 가수들의 재현과 당시의 유행과 패션 스타일 등 문화 전반을 재조명할 ‘빛과 그림자’는 28일 밤 9시 55분에 첫 방송 된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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