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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스타] ‘열두밤’ 신현수 “한승연과 세 번째 만남…호흡 기대해달라”

입력 : 2018-10-07 14:59:09 수정 : 2018-10-07 14: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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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채널A 미니시리즈 ‘열두밤’의 배우 신현수가 파트너 한승연을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열두밤’은 2010년, 2015년, 2018년 세 번의 여행 동안 열두 번의 밤을 함께 보내게 된 두 남녀의 여행 로맨스를 담는 드라마. 한승연(한유경 역)과 신현수(차현오 역)의 신선한 조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JTBC ‘청춘시대’ 시리즈에 함께 출연했던 인연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배우는 각각 현실주의자와 낭만주의자라는 정반대 캐릭터를 연기하며 불안정한 청춘들의 만남을 선보일 예정이다. 극중 차현오(신현수)는 자기 확신으로 가득 찬 낭만주의자. 일본에서 나고 자란 재일교포 3세로 부모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명문대를 나와 성실한 인생을 살아온 인물이다. 그러던 어느 날, 어릴적부터 가슴속에 자리잡아온 춤에 대한 열망이 그를 한국으로 이끈다. 그리고 유경(한승연)을 만나게 된다. 

 

신현수는 “승연 누나와 세 번 연속 여름에 함께 작업을 하고 있다. 사실 ‘청춘시대’에서는 한 작품에 나오더라도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상황은 없었다. 때문에 이번 ‘열두밤’을 통해 처음으로 ‘배우 한승연’에 대해 알게 됐다”고 밝히며 “대본과 인물을 대하는 ‘배우 한승연’의 자세, 그 치열함이 상당히 큰 자극으로 다가왔다”며 파트너에 대한 애정 어린 존중을 보여 두 사람의 호흡과 케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신현수는 “서로 인물에 대한 표현법이나 호흡을 주고받으면서 큰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면서 촬영하고 있다. ‘열두밤’ 속 유경이와 현오의 이야기에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처럼 현실에서도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한승연과 신현수의 신(新) 청춘 로맨스, 채널A 미니시리즈 ‘열두밤’은 오는 12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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