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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11 12:55:01, 수정 2019-08-11 12:54:53

    ‘사자’ 김주환 감독 "박서준, 연기·인성 모두 훌륭한 배우"(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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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사자'를 연출한 김주환 감독이 배우 박서준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트린 강력한 악인 검은주교 지신(우도환)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판타지에 액션을 가미, 대세 배우 박서준과 우도환을 통해 한국형 히어로물의 탄생을 알렸다.

       

      김주환 감독은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박서준은 호감 배우다. 훈훈한 외모에 연기력도 탄탄하고, 무엇보다 인성이 좋은 배우"라면서 "실제 박서준은 상대방을 편하게 해준다. 보통 함께 밥 먹고 걷기 불편하면 오랫동안 함께 있기 힘들지 않나. 영화도 그렇다. 함께 있기 불편하면 영화에도 그런 불편함이 그대로 담긴다. 그런 점에서 박서준과는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인연이 닿아 '청년경찰'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했다.

       

      김주환 감독은 박서준과의 작업에 만족감이 높아 보였다. 김 감독은 "굉장히 어려운 작품이었는데도, 박서준은 힘든 티 전혀 내지 않고 모든 촬영에 성실히 임했다"면서 "'사자'에서는 용후라는 인물이 변화하는 과정을 관객이 납득하게 그려내야 했는데, 박서준이 그 어려운 것을 해냈다. 용후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너무나도 잘 표현했다. 늘 좋은 연기를 보여주는 박서준이지만, '사자'를 촬영하면서 다시 한번 그의 연기에 감탄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주환 감독은 "'사자'는 장르적으로 규정되지 않은 영화"라고 힘주어 말하며 "주인공들을 따라가면서 영화를 본다면 남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김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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