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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습관’ 정정아 “3번 유산 후 아들 출산”…남편+아들 최초 공개

입력 : 2020-05-27 09:39:01 수정 : 2020-05-27 09: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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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코미디언 정정아가 동갑 남편과 생후 3개월 아들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는 정정아가 출산 후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정정아는 “2017년도에 결혼해서 아기를 가지려고 준비했다가 3번 유산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래서 시험관도 하고 포기도 하다가 결국에 자연 임신으로 3월에 득남했다”며 “아들이 너무 건강하게 태어나서 감사한데 거기에 잘생기기까지 해 진짜 고맙더라고”라고 아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또 정정아는 “임신 중에 20kg이 쪘다. 그러다가 출산 후 10kg 빠졌다. 10kg 정도가 더 남았는데 걱정이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건강하게 살을 빼야 육아도 일도 잘할 수 있는데 걱정이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영상에서 정정아는 종로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로 운영 중인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정정아의 남편은 아기용품을 세척하며 아침부터 바쁜 일상을 시작했다. 이어 아내를 위해 볶음밥을 준비하는 등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정정아의 남편은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를 자랑해 MC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정정아는 2017년 동갑내기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다. 정정아의 남편 직업은 호텔업에 종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TV조선 ‘기적의 습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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