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솔, AG 여자골프 3R 공동 5위…3위와 4타 차

김민솔. BMW코리아. 뉴시스

김민솔(수성방통고)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여자부 개인전 3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김민솔은 30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서호 국제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쿼드러플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사흘 합계 10언더파 206타가 된 김민솔은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3라운드 현재 인도의 아디티 아쇼크(22언더파 194타)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실상 금메달은 쉽지 않은 타수 차다. 하지만 3위 린시위(중국)와는 4타 차로 메달권 진입을 노려볼 만하다. 2위는 15언더파 201타인 아르피차야 유볼(태국)이다.

유현조(천안중앙방통고)는 공동 9위(9언더파 207타)에 위치했다. 

항저우=허행운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