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배성재, ‘14살 연하’ 후배 김다영 아나운서와 5월 결혼 “2년 교제” [공식]

입력 : 2025-02-07 10:32:45 수정 : 2025-02-07 14:25:26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배성재 아나운서가 품절남이 된다. 

 

7일 배성재 소속사 SM C&C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김다영 SBS 아나운서와 오는 5월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2년 간의 교제 끝에, 최근 서로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고 알렸다. 

 

이어 “두 사람은 모든 형식을 생략하고 조용히 출발하기 원하여, 가족들의 식사 자리를 가지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하고자 한다. 결혼과 관련된 이외 사항들은 두 사람의 사생활인 만큼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는 점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끝으로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배성재 아나운서를 응원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는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향후 좋은 프로그램으로 인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입장을 마쳤다. 

 

두 사람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성재와 김다영은 SBS 아나운서 선후배라는 공통점이 있다. 

 

1978년생 배성재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2006년 SBS 공채 14기 아나운서로 옮겨 활동했다. 특히 스포츠 캐스터로 큰 사랑을 받으며 국내 정상급 스포츠 중계 캐스터로 활약 중이다. 2021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한 배성재는 ‘골 때리는 그녀들’, ‘국대는 국대다’, ‘라면꼰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라디오 ‘배성제의 텐’에서 활약 중이다. 

 

김다영은 목포·부산 MBC에서 근무하다 2021년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김영철의 파워 FM’ 고정 게스트와 더불어 SBS ‘8뉴스’ 스포츠뉴스, 파리올림픽 MC를 맡았다. ‘골때녀’에서 FC아나콘다 멤버로 뛰고 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