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가 운영하는 쇼골프 김포공항점이 골프 시즌을 맞아 올해 11월 말까지 야간개장을 진행한다.
야간개장 새벽 2시까지이며, 낮 시간대의 더위와 혼잡함을 피하고 조명 아래 색다른 분위기 속에서 연습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특히 바쁜 일상을 가진 직장인과 자영업자 또는 골퍼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쇼골프에 따르면 24년 기준 전년대비 야간개장 시간 때의 방문 고객이 64% 늘었다. 관계자는 “보다 여유로운 시간과 혼자만의 연습 루틴을 가지며, 연습하는 골퍼들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야간 개장 레슨 프로그램으로 기술을 향상시키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가족 단위로도 방문 시 손색이 없을 정도의 즐길 수 있는 야간 골프연습으로 3년 연속 야간개장 오픈을 제공할 수 있어 만족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쇼골프 김포공항점은 야간개장 시간 때 방문 고객 한 해 정상가 대비 28% 할인된 금액으로 타석을 제공하고 있다. 엑스골프(XGOLF) 앱을 통한 실시간 예약, 결제는 불가하며 현장 키오스크에서 결제 가능하다.
권영준 기자 young0708@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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