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가 착시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5일, 쯔위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쯔위는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착용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살짝 비치는 듯한 착시 효과를 주는 의상은 그녀의 독보적인 몸매를 강조하며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긴 웨이브 헤어 스타일로 청초한 미모가 더욱 돋보였다.
팬들은 “쯔위는 너무 아름답고 재능도 많아요”, “아름다워요”, “드레스도 예쁘지만 쯔위가 다 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쯔위는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하여 ‘우아하게’, ‘치어 업’, ‘TT’, ‘예스 오어 예스’, ‘팬시’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9월에는 ‘어바웃쯔(abouTZU)’를 발매하고 솔로로도 활동을 시작, 빌보드 ‘월드 앨범’과 ‘타이완 송즈’ 차트에서 1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트와이스는 오는 4월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의 내한 공연 ‘Music Of The Spheres World Tour’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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