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현정이 가수 겸 배우 엄정화와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22일 고현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고현정은 밝은 미소로 엄정화와 딱 붙어 포즈를 취했다. 내추럴한 자림의 두 사람은 식당으로 보이는 곳 내부에서도 눈에 띄는 비주얼을 자랑하며 연예계 대표 동안임을 증명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밝게 웃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모임의 활기찬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아울러 고현정은 엄정화와 더불어 정재형 등 다른 지인들과도 환한 미소로 사진을 함께 찍었다. 누리꾼은 “웃는 얼굴이 귀여워요” “편해보여서 보기 좋다” “좋은 인연들 오래가길” 등 이들의 우정에 흐뭇하게 반응했다.

고현정은 지난해 연말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수술을 받으며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 1월 퇴원했다. 1월 종영한 지니TV ‘나미브’에 출연한 고현정은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사마귀’에 출연한다. 최근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고현정과 더불어 장동윤, 조성하, 이엘 등이 출연한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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