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트니스센터 기반 통합솔루션 기업 어시스트핏(대표 이정환)은 국내 최대 스포츠·피트니스 박람회 ‘2025 SPOEX’에 3년 연속 참가해 기술력과 비전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어시스트핏은 오는 27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CRM(고객관리 프로그램)과 헬스장TV광고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피트니스·스포츠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어시스트핏은 피트니스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차별화된 기술 솔루션을 개발해온 기업으로, 단순한 프로그램 제공을 넘어 피트니스 비즈니스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수익 창출을 지원하는 최적의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왔다. 특히 ESG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성 강화에 집중해 국내 피트니스센터는 물론 필라테스, 생활체육 동호회 등 다양한 운동 커뮤니티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어시스트핏의 무료 CRM 프로그램은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회원 관리, 예약 일정 확인, 자동 출석 체크, 수업 운영 등 피트니스센터 운영의 핵심 기능을 디지털화해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복잡한 IT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쉽게 다룰 수 있도록 설계된 이 프로그램은 운영 부담을 줄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많은 피트니스센터들이 도입을 검토 중이며, 도입 문의는 전국 다양한 체육시설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이와 함께 어시스트핏이 운영 중인 헬스장TV광고는 수도권 내 대형 피트니스센터 약 610개소에 1110여개 패널을 설치해 운영하는 실내 광고 플랫폼이다. 건강과 외모에 관심이 많은 2049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는 이 광고는 피트니스센터라는 특수 공간에서 최소 1시간 이상 체류하는 이용자에게 반복적으로 브랜드 메시지를 노출시키는 방식으로 높은 브랜딩 효과를 제공한다. 패널을 통한 시각적 광고는 물론, 제품 샘플링과 이벤트 앱을 연계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부터 체험, 참여까지 연결되는 입체적인 마케팅이 가능하다는 점이 어시스트핏 헬스장TV광고의 강점이다.
이정환 어시스트핏 대표는 “올해로 세 번째 참여하는 SPOEX인 만큼 많은 준비를 해왔다”며 “이번 박람회를 기점으로 새로운 기업 CI를 런칭하고, 어시스트핏의 핵심 사업인 CRM을 통해 피트니스 및 스포츠 산업 전반과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CRM의 무료 배포는 어시스트핏의 기술력과 시장 이해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며, 이를 기반으로 헬스장TV광고, 부동산, 교육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이화연 기자 hylee@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