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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잔, 얼리 액세스 시작…28일 정식 출시

입력 : 2025-03-25 10:59:49 수정 : 2025-03-25 11: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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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버서커: 카잔 대표 이미지. 넥슨 제공

넥슨의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한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얼리 액세스 형태로 글로벌 유저를 먼저 만났다.

 

넥슨은 하드코어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카잔이 글로벌 얼리 액세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얼리 액세스는 디럭스 에디션의 사전 구매자를 대상으로 PC(스팀)와 콘솔(플레이스테이션 5, X박스 시리즈 X/S) 플랫폼에서 진행한다.

 

디럭스 에디션을 구매한 유저 전원에게는 특전인 영웅의 무기&방어구 세트 및 디지털 아트북을 증정한다. 세트 장비는 미션2를 완료한 이후 수령 가능하며, 장착 시 특별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전 구매한 유저에게 특별 아이템으로 제공하는 몰락한 별의 방어구 세트도 함께 지급한다.

 

이와 함께 넥슨은 강렬한 인상의 보스들과 역동적인 공방을 펼치는 카잔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해 항후 진행될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윤명진 네오플 대표는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분들께 카잔의 게임성을 먼저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카잔의 여정에 함께하며 도전과 성취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카잔은 넥슨의 대표 지식재산권(IP)인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의 다중 우주를 기반으로 한다. 던파 주요 인물인 펠 로스 제국의 대장군 카잔이 펼치는 처절한 복수극이 스토리다. 고품질 3D 화면으로 다크한 세계가 펼쳐진다. 카툰 렌더링을 기법이 긍정적인 평가를 이끈다. 카툰 렌더링이란 3D로 모델링한 오브젝트(캐릭터, 배경 등)에 뚜렷한 외곽선과 단순화한 음영을 적용함으로써 손으로 그린 셀 애니메이션처럼 보이게 하는 기법을 말한다.

 

체험판은 글로벌 다운로드 수 100만회를 돌파했으며, 스팀의 ‘매우 긍정적’ 평가를 비롯해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스토어에서도 4.4점 이상의 높은 평점을 받으며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는 28일 정식 출시를 통해 전 세계 유저들에게 독보적인 액션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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