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중이 할아버지가 된다는 사실을 알렸다.
24일 김재중은 개인 소셜 미디어에 "10개월 후 전 할아버지가 된다. 최초 아이돌 할아버지"라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조카의 가족에게 새 생명이 생겼다"는 소식을 덧붙였다.
김재중은 과거 본인의 입양 사실을 밝힌 적이 있다. 그는 첫째 누나와 스무살 차이가 나는 누나만 여덟명이 있는 가정에 입양됐다.
작년 10월 MBC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자신과 조카가 결혼해 아이를 낳을 시기가 됐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곧 할아버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재중은 조카 열 세명을 업어 키웠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었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2023년 인코드 엔터테인먼트 설립해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을 제작했다. 가수와 제작자를 병행하는 김재중은 지난 1월 25일과 26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아시아 투어 콘서트 제이파티 ’홈‘ (‘2025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 J-Party “Home” in Seoul)’을 성료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사진 = 김재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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