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에피트 스타시티’가 파격적인 분양 조건을 앞세워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울산광역시 울산역세권 S2BL에 조성되는 울산 에피트 스타시티는 지하 3층~최고 17층, 7개 동에 ▲119㎡(전용면적 기준) A타입 30실 ▲119㎡ B타입 84실 ▲119㎡ C타입 380실 ▲119㎡ D타입 15실 ▲119㎡ E타입 7실 ▲119㎡ F타입 34실 등 총 602실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호실이 희소성이 높은 아파트전용 84㎡형 발코니확장형과 비슷한 전용면적 119㎡A~F 6개 타입으로 조성된다. 단지 7개동 가운데 일부는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가 적용됐다.
울산 최초의 단지형 고급 주거단지를 표방하는 울산 에피트 스타시티는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계약 혜택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1차 계약금은 1000만 원으로 최소화했고, 나머지 계약금에 대해서는 무이자 대출 알선이 가능하다. 중도금 또한 전액 무이자 조건으로 지원된다. . 1차 중도금 납부시에는 캐쉬백을 통해 자금부담을 줄였다.
특히 오피스텔이면서도 공동주택 수준의 취득세만 부담하면 되는 조건을 제시해 소비자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다는 게 관계자 설명이다. 또 계약자에게 시스템 에어컨 무상 제공 등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업계 관계자는 “오피스텔 시장이 과거처럼 단순 투자 대상이 아닌 실거주형, 생활 밀착형 상품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혜택 없이는 선택받기 어려운 시대”라고 말했다.
이정인 기자 lji201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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