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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출생지인 울주 더 마음 쓰여” 1억원 기부…임시완도 성금 3000만원 기부

입력 : 2025-03-25 17:47:30 수정 : 2025-03-25 17: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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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가수 이찬원이 경상도 지역 산불 피해 지원에 힘써달라며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25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이찬원이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음을 알렸다.

 

소속사는 “이찬원이 산불 피해 관련 보도를 접한 뒤 기부를 결정했다”며 “특히 출생지인 울주에서 발생한 피해인 만큼 더욱 마음을 쓰게 됐고, 모두가 무사히 일상을 회복하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길 바라고 있다”라고 이찬원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찬원은 2023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당시에도 희망브리지를 통해 1억원을 기부했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뉴시스 

희망브리지측은 배우 임시완도 3000만원을 기탁했음을 밝혔다. 임시완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의 고통이 클 것 같아 작은 마음을 보탰다”며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안정을 되찾아 소중한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라는 스타들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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