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심판 밀친 김주성 DB 감독, KBL 재정위서 제재금 400만원 징계

입력 : 2025-03-25 19:31:00 수정 : 2025-03-25 19:30:59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KBL 제공

 

프로농구 DB의 김주성 감독이 제재금 400만원 징계를 받았다.

 

2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KBL센터서 제30기 제10차 재정위원회를 개최한 한국농구연맹(KBL)은 “김 감독의 KBL 심판과의 신체 접촉 안건과 관련해 제재금 징계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제재금 400만원에는 테크니컬 파울(T파울) 자동부과금 100만원이 포함됐다.

 

김 감독은 지난 20일 창원 체육관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LG와의 원정경기 도중 2쿼터 후반부 T파울 누적으로 퇴장당한 바 있다. 격렬한 판정 항의에 더해 심판을 밀치는 등 경기진행 방해 행위로 인해 재정위에 회부된 것. 올 시즌 두 번째다. 김 감독은 지난해 11월 공식 인터뷰서 심판 판정을 향한 불만을 드러낸 일로 KBL 비방 행위 안건으로 회부, 제재금 70만원 징계를 받았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