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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4년 만에 핑크빛? 이동건·강해림 열애설에 “확인 불가”

입력 : 2025-05-29 17:04:20 수정 : 2025-05-29 17: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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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시스

배우 이동건(45)과 배우 강해림(29)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29일 강해림의 소속사 앤드마크는 열애설 보도에 대해 “배우의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이동건의 소속사 더블유플러스 역시 “사생활 영역이라 본인에게 확인하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이날 스포티비뉴스는 두 사람이 서울 강남 일대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여러 차례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동건은 거리에서 강해림의 허리와 어깨에 자연스럽게 손을 얹는가 하면, 손을 꼭 잡고 걷는 모습으로 애정을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동건은 1998년 가수로 데뷔한 후, 드라마 ‘파리의 연인’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여우각시별’, ‘셀러브리티’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는 2017년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딸을 얻었으며, 2020년 합의 이혼 후 현재는 조윤희가 딸을 양육하고 있다.

 

강해림은 2017년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2, 3에 재연 배우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2022년 넷플릭스 시리즈 ‘썸바디’에서 첫 주연을 맡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배우 하정우가 연출한 영화 ‘로비’에 출연해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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