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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105㎏ 체중 고백 “나초가 밥보다 덜 찔 줄 알았다”

입력 : 2025-06-09 14:27:47 수정 : 2025-06-09 14: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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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쥬비스다이어트 제공

개그맨 윤정수가 새로운 각오로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에 도전장을 던졌다.

사진= 유튜브 '쥬비스다이어트' 화면 캡처

9일 유튜브 ‘쥬비스다이어트’ 채널에는 ‘개그맨 윤정수, 105kg 체중 때문에 장가 못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윤정수는 최근 다이어트 전문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체중 감량에 본격 돌입한다고 알리며 “이젠 진짜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과거에도 다이어트 주사를 비롯해 지방흡입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지만, 일시적인 효과에 그쳐 요요가 반복됐고 오히려 체중이 늘었다고 털어놨다. 윤정수는 “지방흡입을 한 뒤 배가 딱딱해져 숨쉬기조차 힘들 정도였다”며 당시의 고충을 생생하게 전했다.

사진= 유튜브 '쥬비스다이어트' 화면 캡처

현재 윤정수의 체중은 105kg이다. 윤정수는 “밥보다 나초가 덜 찌는 줄 알고 하루에 한 봉 이상 나초를 먹었다”며 잘못된 식습관을 반성하기도 했다. 또 “끼니는 주로 배달 음식으로 해결했다”고 덧붙였다.

 

혼자 산 지 어느덧 35년째라는 그는, 나이와 체중이 함께 늘면서 점점 연애와도 멀어졌다고 토로했다. “이대로 진짜 아저씨가 될까 두렵다. 살을 빼고 다시 오빠로 돌아가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윤정수의 진심 어린 도전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으며, 그의 다이어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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