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서울호서예전) 스포츠건강관리계열이 주최·주관한 전국 고교 피트니스 대회 ‘2025 전국 고교 내추럴 올스타전’이 지난 7월 12일 토요일 서울호서예전 예술관에서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와 보디빌딩에 관심있는 전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스포츠 전문가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의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과 피트니스 인재 발굴을 목표로 진행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서울호서예전 스포츠건강관리계열 교수를 비롯해 김범근 머슬마니아코리아·맥스큐 대표, 유승용 미스터코리아 피트니스 챔피언, 조우순 미스터코리아 마스터즈 1위·시니어 건강 전도사 김평정,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챔피언, 김정훈 K피트니스 이사, 강신명 K피트니스 대표가 참가하여 공정한 평가를 통해 참가자들의 기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대회는 스포츠모델과 피지크, 맨즈피지크, 보디빌딩 그리고 비키니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각 부문은 종목별 심사 기준에 따라 평가가 이뤄졌다.
2025 전국 고교 피트니스 내추럴 올스타전 영예의 그랑프리는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3학년 최연우 학생이 차지했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그리고 서울호서예전 스포츠건강관리계열 한 학기 전액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 외에도 각 종목 수상자 15명은 트로피와 상장, 서울호서예전 스포츠건강관리계열 장학금이 전달됐다.
서울호서예전 스포츠건강관리계열은 보디빌딩, 퍼스널트레이너, 스포츠재활, 종합격투기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IFBB PRO 출신 교수진과 함께 실무 중심의 현장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서울호서예전 스포츠건강관리계열은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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