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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조유리, 넷플릭스 ‘버라이어티’로 만난다

입력 : 2025-07-21 09:30:47 수정 : 2025-07-21 19: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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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버라이어티’ 통해 보여줄 극과 극 케미…기대감 고조
배우 손예진과 조유리가 넷플릭스 새 시리즈 ‘버라이어티’에서 호흡을 맞춘다.  사진 = 넷플릭스

배우 손예진과 조유리가 넷플릭스 새 시리즈 ‘버라이어티’에서 호흡을 맞춘다.

 

넷플릭스가 21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 ‘버라이어티’의 제작을 확정하고, 손예진과 조유리의 캐스팅을 공식 발표했다.

 

‘버라이어티’는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그룹을 기획한 엔터테인먼트 대표 ‘세은’과 이들을 따라다니는 극성팬 ‘승희’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사람들의 욕망이 버라이어티하게 펼쳐지는 이야기다.

 

연출은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등을 통해 독창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용훈 감독이 맡으며, 각본도 직접 집필했다.

 

손예진은 극 중 대한민국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대표 ‘세은’역을 맡았다. 뛰어난 기획력을 가진 ‘세은’은 목적을 위해 냉정한 결정도 서슴지 않는 인물로 자신이 직접 키워낸 아이돌 그룹과의 재계약을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는 인물이다. 매 작품 캐릭터 그 자체로 분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손예진은 ‘세은’의 진취적이고 화려한 모습부터 예기치 못한 상황 속 극과 극의 감정을 오가는 모습까지 다채롭게 그려낼 전망이다.

배우 손예진과 조유리가 넷플릭스 새 시리즈 ‘버라이어티’에서 호흡을 맞춘다.  사진 =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시즌3를 통해 배우로서 눈도장을 찍은 조유리가 극성팬 ‘승희’를 연기한다. ‘승희’는 자신의 최애 멤버를 만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일거수일투족을 따라다니는 인물이다. 앞서, 신선하면서도 존재감 있는 연기를 보여준 조유리가 비틀어진 애증으로 강력한 집착을 드러내는 ‘승희’를 어떻게 그려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이 외에도 ‘세은’과 ‘승희’를 둘러싼 인물들에 베테랑 배우들과 신인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되어, 버라이어티하게 펼쳐질 연기 앙상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버라이어티’는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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