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효리의 평온한 주말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효리의 친언니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주일 예배 후 감사, 가족”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조카와 함께 예배를 마친 후의 편안한 모습이다. 수수한 의상에 꾸밈없는 미소를 띤 이효리의 모습은 화려한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따뜻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어머니와 조카도 함께 한 모습으로 훈훈한 가족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효리는 사진 속에서 창밖의 고양이를 바라보며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단독주택을 약 60억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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