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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LA로 출국한 손흥민… LAFC 입단 사실상 발표만 남았다

입력 : 2025-08-05 21:02:55 수정 : 2025-08-05 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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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LA로 출국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손흥민이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LA로 출국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손흥민이 마침내 미국으로 떠났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메이저리그사커) LAFC 입단이 유력한 손흥민이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LA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LAFC행은 굳어지고 있다.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미 LAFC와 합의를 마쳤다. 메디컬테스트 등 마지막 절차만 남겨두고 있다. ESPN은 손흥민의 LAFC 입단 공식 발표가 이르면 오는 7일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손흥민의 이적료는 최대 2600만달러(약 361억원)로 예상된다. 이같은 이적료를 받을 경우 손흥민은 MLS 역대 최고 이적료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길고 길었던 이적설의 종지부를 찍기 직전이다. 손흥민은 2024~2025시즌 내내 이적설에 휩싸였다. 토트넘과 계약 기간이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등 다양한 리그로의 이적설이 불거졌다.

 

손흥민이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LA로 출국하기 전에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사진=뉴시스

 

승자는 LAFC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은 물론 최근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의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위한 방한한 손흥민과 협상을 진행하기 위해 한국까지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손흥민은 앞서 토트넘에서의 모든 여정을 마쳤다.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뉴캐슬전에서 10년 간의 토트넘 생활을 끝내고 동료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손흥민은 한국 팬들과도 반갑게 인사를 하고 출국했다. 이날 인천국제공항에는 250여 명의 팬들이 손흥민을 보기 위해 비행기 출발 3시간 전부터 기다렸다. 6시 10분께 등장한 손흥민은 30분이 넘는 시간 동안 200명가량의 팬에게 사인을 해줬다.

 

손흥민이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LA로 출국하며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사진=뉴시스

 

출국 시간 때문에 모든 팬에게 사인을 해주진 못했다. 손흥민은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허리를 숙여 팬에게 인사한 뒤 출국장으로 향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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