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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연예 Pick] 싸이 “대리처방 아닌 대리수령” 해명→ 권은비, ‘서든어택’ 캐릭터로 재탄생→ 빽가, 신지 상견례서 도망친 진짜 이유 → 양파, 케데헌 ‘골든’ 커버 → 유승준, 세 번째 비자 소송 승소

입력 : 2025-08-28 17:37:44 수정 : 2025-08-28 17: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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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에서 하루의 주요 연예계 뉴스를 모아 제공합니다. 한눈에 보는 [오늘의 연예 Pick]

 

 

 싸이 “대리처방 아닌 대리수령”…의구심 키운 해명, 현직 의사도 ‘갸우뚱’

가수 싸이가 대면 진료 없이 향정신성의약품을 대리 처방받은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싸이는 대리 처방이 아닌 대리 수령이라며 해명했지만 대중의 시선은 싸늘한 상황이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싸이를 형사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을 접수하고 싸이와 향정신성의약품에 해당하는 수면제를 처방한 의사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싸이가 2022년부터 최근까지 대면 진료를 받지 않고 서울의 한 상급병원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자낙스와 스틸녹스를 처방받고 본인이 아닌 매니저가 대리 수령한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관련 진료 기록 확보를 위해 최근 해당 병원을 압수수색했고 담당 의사는 관련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후속 조치를 결정할 계획이다.

 

자낙스는 불안 장애 치료와 증상 완화 효과를 가진 의약품이며 스틸녹스는 성인의 불면증 단기 치료에 효과가 있는 전문의약품이다. 두 의약품 모두 의사의 진단과 처방이 필요한 향정신성의약품에 해당한다. 환자 본인이 직접 수령하는 것이 원칙이며 가족이나 간병인 등 극히 제한된 경우에만 대리 수령이 허용된다.

 

코로나19가 유행한 2020년 2월부터 한시적으로 향정신성의약품의 전화 처방·대리 수령이 허용됐지만, 2021년 11월부터 대면 처방만 가능하게 바뀌었다. 앞서 국가대표 출신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이 자낙스와 스틸녹스 등을 대리 처방받은 혐의로 지난해 12월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전문의약품인 수면제를 대리 수령한 점은 명백한 과오이자 불찰이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싸이는 만성적인 수면장애 진단을 받고, 의료진의 처방에 따라 수면제를 복용하고 있다. 수면제 복용은 의료진의 지도 하에 정해진 용량을 처방받아 복용해왔으며, 대리 처방은 없었다. 그 과정에서 수면제를 3자가 대리 수령한 경우가 있었고, 최근 경찰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해명했다. 

 

다만 싸이의 해명에도 대중의 반응은 의구심이 여전하다. 향정신성의약품은 중독성과 부작용 위험이 높은 만큼 엄격한 관리와 법적 절차 준수가 필수적이다. 많은 이의 주목을 받는 위치에 있는 싸이는 사회적 책임 또한 막중한 영향력을 가진 인물이라는 점에서 이번 논란이 더욱 아쉬움을 남긴다. 유명인이 의약품 대리 수령으로 논란이 돼 처벌받은 사례가 있는데도 동일한 문제가 반복됐다는 점에서 대중의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 현직 의사는 자신의 SNS에 “대리 처방은 아니고 '대리 수령'이라는 건 대체 뭔 소리인가”라며 “본인이 아닌 제3자가 처방전을 대리 수령하는 행위를 대리 처방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싸이의 대리 수령 해명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스스로 수년간 불법을 저질렀다는 걸 자인한 셈”이라고 직격했다. 

 

 

 ‘워터밤 여신’권은비, ‘서든어택’도 사로잡았다…게임 캐릭터로 재탄생

가수 권은비가 게임 ‘서든어택’의 신규 캐릭터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가수 권은비가 게임 ‘서든어택’의 신규 캐릭터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넥슨은 28일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권은비 캐릭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캐릭터는 게임 내 멀티카운트 아이템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출시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9월 11일까지 캐릭터 300일 이상 획득 시 ‘권은비&츠키 영구제 선택권’을,  600일 이상 획득 시에는 ‘프라임 슬레이어 캐릭터’를 제공한다. 영구제 2세트를 모두 모은 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슬로건 타올 선물하고, ‘프라임 슬레이어 캐릭터’ 획득 시마다 1천 ‘SP’를 추가 지급한다고 밝혔다.

사진 = 넥슨

또한 10월 2일까지 캐릭터 세트를 7일 이상 활성화하면 ‘영구제 밀봉’과 ‘캐릭터 프리티켓(2개)’를 최대 2회까지 추가 지급한다. 또 멀티카운트에서 획득한 응모권을 사용해 싸인 마우스패드, 슬로건 타올, ‘XM68 Energy 영구제’ 등과 교환하거나 획득 기회에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 등 다채롭게 준비했다.

 

앞서 권은비는 지난 7월 ‘워터밤 서울 2025(WATERBOMB SEOUL 2025)’ 무대에서 시원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로 여름 분위기를 달구며 ‘서머 퀸’다운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어 ‘서든어택’ 캐릭터로 발탁되며 게임 속에서도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인기를 입증했다.

 

 

 “화장실 좀 다녀올게요” 빽가, 신지 상견례서 도망친 진짜 이유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그룹 코요태의 멤버 빽가가 최근 방송에서 화제가 된 신지의 상견례 영상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김동완, 김응수, 빽가, 김호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빽가는 지난달 공개된 신지의 유튜브 상견례 영상을 언급하며 당시 상황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영상 속에서 신지는 예비신랑 문원에 대해 “딸을 키우고 있는 돌싱”이라고 고백했고, 이를 들은 빽가는 갑자기 “화장실 좀 다녀오겠다”며 자리를 떠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해당 장면은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영상 조회수는 600만 뷰를 넘겼다.

 

빽가는 “그때 솔직히 자리를 지키기 힘들었다. 당황해서 화장실로 도망친 것 같다”며 웃픈 기억을 회상했다. 이어 “요즘엔 친구들도 술자리에서 ‘화장실 안 가냐’며 농담을 한다. 모르는 사람들도 나를 보면 ‘화장실 가는지 보자’는 분위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김구라가 정확한 이유를 묻자 빽가는 선뜻 답하지 못했고, 함께 출연한 유세윤이 “몸도 놀라고, 마음도 놀란 거 아니냐”고 말하자 빽가는 “맞다”고 고개를 끄덕이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결혼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모르겠다. 종민이 형이 ‘모른다고 해라. 그게 제일 편하다’고 해서 그렇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종민이 형도 신지도 결혼 안 했을 땐 우리 셋이 함께여서 외로움을 몰랐다. 그런데 갑자기 종민이 형이 가고, 신지까지 가니 ‘나는 누구인가’ 싶더라”며 공허한 속내를 털어놨다.

 

 

 ‘원조 K-팝 디바’ 양파, 케데헌 ‘골든’ 커버…‘고음 여제’ 존재감

가수 양파가 원조 고음 여제다운 압도적 존재감을 보여줬다.

 

양파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 'YANGPA'를 통해 글로벌 히트곡 '케이팝 데몬헌터스 (이하 '케데헌')' OST 'Golden(골든)'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MBC '복면가왕'에서 5연승을 거두며 다시금 명불허전의 보컬 내공을 증명한 양파는 커버 영상에서도 흔들림 없는 기량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특히 이번 '케데헌' OST 'Golden' 라이브는 탁월한 해석력으로 눈길을 모았다. 양파는 탄탄한 발성과 흔들림 없는 고음, 노련한 완급 조절을 통해 원곡의 매력을 새로운 깊이로 끌어올렸다. 묵직한 감성과 폭발적 성량이 교차하는 대목에서는 '원조 K팝 디바'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영상 공개 직후 리스너들은 찬사를 보내고 있으며 단순한 커버를 넘어선 양파만의 서사와 해석이 더해진 라이브라는 글로벌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커버는 하반기 활동과 맞물리며 의미를 더했다. 양파는 오는 10월 정규 앨범 파트1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11월부터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복면가왕' 무대와 '케데헌' OST 'Golden' 커버로 증명한 존재감이 다가올 컴백과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 유승준, 세 번째 비자 소송도 이겼다…법원 “발급 거부 취소해야”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   사진 = 유승준 유튜브 채널

가수 유승준(스티브 승준 유)이 세 번째 입국 관련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28일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재판장 이정원)는 유승준이 법무부와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을 상대로 제기한 입국금지 결정 부존재 확인 및 사증(비자) 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 1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원고(유씨)의 언동으로 대한민국의 안전보장·질서유지 등이 해할 우려는 있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원고를 입국 금지했을 때 얻을 공익과 원고의 사익을 비교해볼 때 원고의 입국금지는 비례원칙을 위반한다”고 판시했다.

 

다만 “이런 결론이 원고의 과거 행위가 적절하다고 판단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유씨가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낸 입국금지 결정 부존재 확인 소송에선 “법무부의 내부적인 입국금지 결정은 처분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각하 판결했다.

 

앞서 유승준은 2002년 입대를 앞두고 해외 공연을 하고 돌아오겠다며 출국한 뒤,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한국 입국이 금지됐다. 

 

2015년 재외동포 비자(F-4)를 신청했으나 LA 총영사관은 비자 발급을 거부했다. 이후 유승준은 두 번에 걸친 사증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모두 승소했으나, LA 총영사관은 지난해 비자 발급을 거부했다. 이에 지난해 다시 한 번 LA 총영사관과 법무부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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