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해 안동 에피트

아파트의 가치를 결정하는 데 있어 단지 규모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다. 세대수가 많고 규모가 클수록 관리비 부담이 낮아지며 대형 커뮤니티 시설 등 설계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또한 경기 침체기에도 주거지가 안정적인 자산 가치로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김해 신규 분양아파트 김해안동에피트가 하반기 분양을 앞두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HL디앤아이한라가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 총 153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59/68/77/84/110/135㎡ 총 6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그중 765세대 일반분양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 넓은 동간 거리, 세대별 창고(지하), 최상층 다락방 등 실거주 편의를 높인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해 눈길을 끈다. 심화되는 주차난 속 주거 경쟁력을 높이는 넉넉한 주차공간도 돋보이는데 총 2310대의 주차공간을 통해 세대 당 1.5대의 주차대수로 주차 편의를 높였다.

8개의 테마가든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약 4,400㎡ 규모의 완성도 높은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도 구축할 계획이다. 남녀대형사우나,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스크린골프연습장, 당구장, 탁구장, 단지 내 어린이집, 맘카페, 키즈카페, 어린이놀이터, 5레인 수영장과 유아풀 등 운동, 여가, 육아 등 입주민들의 일상과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시설이 조성된다.

대동첨단산업단지가 20분 거리에 거리에 위치한 직주근접 단지로 출퇴근 부담을 줄여주며 인근 안동1도시개발지구와 7천여 세대에 달하는 동김해 신주거벨트 조성이라는 호재의 영향으로 장기적인 가치 상승도 기대해볼 수 있다.

활천초, 활천중, 한일여고 등 초ㆍ중ㆍ고 모두 안전하게 도보 통학할 수 있는 트리플 학세권으로 자녀 교육 환경 또한 우수하며, 인근 3만㎡의 근린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은 입주 시 쾌적한 휴식처로서 기능할 전망이다.

광역교통망도 인접해 있는데 김해대학역, 동김해IC 등 주요 교통망을 통해 부산, 경남 등 인근 도시는 물론 주요 도시 어디로든 접근성이 탁월하다.

사전예약 신청 후 정당계약 시 에어컨 무상 제공의 혜택(59/68/77/84㎡ 4대, 110㎡ 6대, 135㎡ 7대)이 주어진다. 사전예약 신청 방문 후 청약신청자(선착순 800명)를 대상으로 고급 주방 용품 등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된다.

한편 10월 24일 오픈 예정인 김해 안동 에피트의 견본주택에 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