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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완소남 이기우, 어린시절 사진 홈피 공개

입력 : 2009-02-03 19:58:07 수정 : 2009-02-03 19: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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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기자 이기우의 어린 시절 사진이 드라마 홈페이지 게시판에 공개돼 화제다.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오수연 극본, 부성철 연출)에서 완소남(완전 소중한 남자)로 출연 중인 이기우는 어릴 적부터 큰 키를 자랑했다. 게시판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세살때 찍은 사진인데도 또래보다 키가 커 한두살 위로 보이기 때문. 팬들은 그런 이기우의 어릴 적 사진을 보고 “그때도 머리가 작고 귀여웠구나” “예전 모습과 지금 얼굴이 너무 비슷하다”는 등 열렬한 호응을 보냈다.

 이기우는 직접 게시판에 올라온 사진을 보고 “어릴 때부터 키가 커서 동네 아줌마들이 나이를 착각했다”며 “나이에 비해 얼굴이 노숙해 보여 드라마에서도 연상녀의 상대역으로 등장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고 말했다.

 이기우는 ‘스타의 연인’에서 재벌 2세로 분해 완벽한 남자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키 190cm의 키에 모델 출신의 매끈한 몸매 그리고 예의바른 행동은 여성 시청자들이 마음을 사로 잡고 있는 것. 극중 배역인 우진은 그야말로 완벽남이다. 돈과 매너 그리고 미까지 삼박자를 두루 갖춘데다가 이마리(최지우)에 대한 사랑도 헌신적이기 때문. 나이에 비해 성숙된 외모 덕분에 이기우는 주로 연상녀와 연기를 해왔다. 

 이기우는 매력과 외모 그리고 사랑에 대한 헌신까지 완벽한 우진 역을 깔끔하게 소화하며 연기자로서 자신의 역량을 보여줬다는게 주위의 평이다. 한편, 드라마 ‘스타의 연인’에서는 우진이 고난에 빠진 철수(유지태)를 위해 마리(최지우)와 공식적으로 결혼을 발표했다. 4일 방송에서는 그후 1년 뒤의 사건이 펼쳐질 계획이라 시청자들이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사진제공=올리브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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