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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의 ‘잘했군 잘했어’ 아쉬운 출발

입력 : 2009-03-15 20:59:50 수정 : 2009-03-15 20: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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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가족드라마” 호평
배우 채림 주연의 MBC 새 주말드라마 ‘잘했군 잘했어’가 한 자리수로 다소 아쉬운 출발을 했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4일 첫방송된 ‘잘했군 잘했어’ 첫 회는 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내 인생의 황금기’의 마지막 방송 시청률 7.5%와 비슷한 수치. 동시간대 경쟁작인 KBS2 ‘내 사랑 금지옥엽’ 시청률 27.7%와는 큰 폭을 보였다.

‘잘했군 잘했어’는 MBC 흥행보증수표인 채림이 8년 만에 복귀한 드라마라는 점에서 기대가 큰 작품이었다.

하지만 ‘내 인생의 황금기’ 등 그간 고전을 거듭해왔던 MBC 주말드라마의 부진을 한번에 털어내긴 힘들었다. 반면 시청자 평가에서는 따뜻한 가족드라마라는 호평을 받았다.

비록 출발은 미미했지만, 아직 첫 방송이고 내용면에서는 호평을 받은 만큼 앞으로의 전개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월드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사진 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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