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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한 국가당 공연 개런티 5억

입력 : 2009-08-20 11:11:38 수정 : 2009-08-20 11: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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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공연에 2억5000.’

 최근 아시아 투어를 진행중인 가수 겸 연기자 비가 천문학적인 몸값을 자랑하고 있다.

 비는 29∼30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공연을 하기로 확정지은 데 이어 홍콩에서 12월12∼13일 콘서트를 열기로 결정했다.

 지난 19일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공시를 통해 일본과 홍콩에서의 공연계약을 체결하며 받은 비의 개런티가 각각 5억원과 4억6000만원이라고 밝혔다. 일본과 홍콩에서 총 4번의 공연을 통해 약 10억원, 공연 한 회당 2억5000여만원이라는 거금을 받는 것이다.

 가수가 본인의 이름을 걸고 해외공연에서 그만큼의 개런티를 받을 수 있는 것은 한국가수 중에 비가 유일하다는 것이 가요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비는 11월25일 전세계에서 개봉되는 할리우드 주연작 ‘닌자 어쌔신’의 프로모션 일정도 예정돼있는 상태다. 이에 영화사와 일정을 조율하는 입장이라 일본과 홍콩 외에 타지역 공연은 아직 확정짓지 못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모든 일정은 영화사와 상의하면서 정해야 한다. 현재 일본과 홍콩의 공연만 확정됐지만, 영화사와 일정이 조율되는 대로 다른 지역에서의 공연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사진=스프츠월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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