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아웃도어닷컴은 등산·아웃도어·캠핑과 관련된 전문 의류용품을 판매하는 대형 멀티숍. 현재 순위사이트 랭키닷컴의 등산·캠핑용품 사이트 1위 업체다. 노스페이스, 아크테릭스, 마무트, 파타고니아를 포함한 전세계 수백 여 유명 등산브랜드 제품을 취급하는 아웃도어 전문 카테고리 킬러숍으로 일일방문자 수는 20만∼30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아웃도어를 구입하는 평균 연령층이 인터넷과 다소 거리가 있는 40∼50대 장년층인 걸 감안한다면 놀라운 수치가 아닐 수 없다.
최근에는 오프라인으로 영역을 확장해 13만2000 m²(약 200평) 면적의 9개의 직영매장도 운영하고 있다. 매해 연 평균 120% 이상의 신장률을 보이며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매장직원 포함 120명. 내년 창사 10주년을 앞두고 올해 안에 1000억 원의 매출달성을 코앞에 두고 있다. 그래서 최근엔 오케이아웃도어닷컴에 ‘아웃도어 시장의 블랙홀’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한편, 오케이아웃도어닷컴은 동종업계 최초로 위조상품 300% 보상제를 실시하고 있다. 정품이 아닌 제품을 정품인 것처럼 속여 인터넷이나 떳다방 등을 통해 판매하는 소비자 피해가 증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그래서 아웃도어 온라인 쇼핑몰 오케이아웃도어닷컴(www.okoutdoor.com)에는 소위 ‘짝퉁’ 상품이 없다. 판매하는 모든 제품에 대해 100% 정품을 보장하고, 정품이 아닌 위조상품이 발견되었을 경우 신고를 통해 300% 즉, 원금의 3배를 보상해주기 때문이다.
오케이아웃도어닷컴 마케팅 담당자는 “위조상품에 의한 소비자 피해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일부 쇼핑몰의 경우 주문이 들어오면 협력업체나 개인판매자가 별도로 제품을 배송하는 경우가 많아 모든 제품을 개별 관리하기에 어려움이 많다. 하지만, 오케이아웃도어닷컴은 철저한 검증과 적법한 유통경로를 통해 100% 믿을 수 있는 정품만 취급하고, 판매하는 모든 제품을 직접 보유, 자체 물류센터와 직영매장을 통해 배송,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개별 제품을 관리, 책임질 수 있다. 쇼핑몰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믿음을 주고, 모든 제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건전한 소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 위조상품 300% 보상제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스포츠월드 류근원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