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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이모저모]여성관중 연습타구에 부상 외

입력 : 2008-10-19 19:05:37 수정 : 2008-10-19 19: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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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두산의 플레이오프 3차전을 앞두고 미리 입장해 선수들의 연습을 지켜보던 여성관중이 타구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 이날 경기 시작 시간 두 시간전인 오전 11시반 쯤 삼성 선수단이 수비연습을 하던 중 김평호 1루 베이스 코치가 친 외야 펑고타구가 너무 멀리 날아가며 좌측 관중석으로 들어갔다. 공교롭게도 연습을 지켜보던 한 여성관중이 타구에 무릎을 맞아 병원으로 후송됐고, 검사결과 가벼운 타박상으로 나타났다. 김평호 코치는 직접 오승환 등 선수 사인공을 모아 이 여성에게 전달하며 미안함을 표시했다.

대전구장 PO 8G연속 매진

 ○…19일 플레이오프 3차전(오후 1시30분 시작)이 열린 대구구장도 오전 11시5분 1만2000장의 표가 모두 팔렸다. 이로써 플레이오프는 지난 2006년 10월16일 대전 3차전 이후 8경기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 입장수입은 1억7880만8000원으로 2008포스트시즌은 6경기에서 총 14만2559명의 관중을 동원해 20억7638만3000원의 누적 입장수입을 올렸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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