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김종국, ‘한국의 히딩크’에 가장 잘 어울릴 연예인 1위

입력 : 2010-05-16 21:00:55 수정 : 2010-05-16 21:00:55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김종국. SBS 제공
 가수 김종국이 ‘한국인 히딩크’에 가장 어울리는 연예인 1위에 뽑혔다.

 맨발의 아이들과 한국인 짝퉁 축구화 장사꾼이 맺은 하루 1달러 기적을 담은 감동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맨발의 꿈’이 최근 배우 박희순이 연기한 동티모르의 한국인 히딩크 원광 역에 어울리는 스타를 뽑는 설문조사에서 김종국이 42%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1위를 차지한 것.

 영화는 한 켤레 축구화가 꿈인 맨발의 동티모르 아이들과 그들을 국제 유소년축구대회 전승 우승의 기적으로 이끈 동티모르의 ‘한국인 히딩크’ 김신환 감독의 감동실화를 담았다. 최근 개봉을 앞두고 ‘맨발의 꿈’은 인터넷 서점 예스24와 함께 ‘‘맨발의 꿈’의 박희순처럼 꿈을 이뤄줄 축구팀 감독으로 잘 어울리는 연예인 축구스타는?’이라는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김종국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는 김종국이 지난 2005년 방송된 KBS2 ‘해피 선데이-날아라 슛돌이’에 1대 감독으로 캐스팅 돼 활약한 바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2위는 27%의 지지를 얻은 강동원이 뽑혔다. 또 남성아이돌그룹 SS501의 김현중이 17%로 3위에 등극했으며 탤런트 지현우가 14%로 그 뒤를 이었다.

 ‘맨발의 꿈’은 6월10일 개봉한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세계일보>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