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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렬, 드라마 '헤븐' 캐스팅… 박신양과 카리스마 대결

입력 : 2010-09-29 08:53:56 수정 : 2010-09-29 08: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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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렬. KBS 제공
배우 전광렬이 박신양과 카리스마 대결을 펼친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2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전광렬이 박신양의 복귀작인 드라마 ‘헤븐’(가제)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전광렬은 ‘헤븐’에서 대학 법의학 연구소 소장을 지내다 권력과 손을 잡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소장 자리에 오르는 야심가 이명한 역을 맡았다. 주인공인 천재 부검의 윤지훈(박신양)과 사사건건 대립하는 인물이다.

‘헤븐’ 제작사 관계자는 “전광렬만이 소화해 낼 수 있다고 판단해 캐스팅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야망을 극대화한 인물이다.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매력적이고 공감 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헤븐’은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검찰청 D.F.C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으며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월 1일 첫 촬영하며,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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