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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SBS 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 특별 출연

입력 : 2011-01-11 10:59:52 수정 : 2011-01-11 10: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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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화제리에 종영한 KBS2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초선 역의 김민서가 SBS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에 특별 출연했다.

‘성균관 스캔들’에서 조선 최고의 기녀 초선 역을 맡아 극중 유생들을 사로잡았던 김민서는 ‘괜찮아 아빠 딸’에서는 세련되고 똑부러지는 모습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김민서는 극중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탄탄하게 경험을 쌓아 총괄매니저에 오른 박다빈으로 분했다. 힘든 상황에서도 꿋꿋한 채령(문채원)을 지켜보며 그녀를 이끌어 줄 조력자이자 멘토로 함께 하게 된다.

이번 특별 출연은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을 눈여겨 보았던 제작팀의 요청으로 이뤄졌다고 소속사 키이스트가 11일 밝혔다. 김민서 역시 “평소 ‘괜찮아 아빠 딸’을 재미있게 보고 있었는데 특별 출연 제안을 받아서 너무 기뻤다”며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김민서는 각종 광고와 작품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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