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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면’ 김지연, ‘신의퀴즈2’ OST로 가수 복귀

입력 : 2011-06-17 10:52:07 수정 : 2011-06-17 10: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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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CJ E&M 제공
‘찬바람이 불면’이란 곡으로 9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 김지연이 17년 만에 신곡을 출시한다.

김지연은 국내 최초 메디컬 범죄 수사극인 OCN의 ‘신의 퀴즈2’에 삽입될 두 번째 OST인 ‘그때까지만’을 17일 공개했다. 여전히 맑고 순수한 김지연의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곡으로 1994년 3집 발매 이후 17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 셈이다.

최근 공중파 토크쇼에 출연해 근황을 전한 김지연은 1988년 대학가요제로 데뷔해 90년대 아이콘으로 급부상했으며,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의 이상아 테마곡으로 ‘찬바람이 불면’이 사용되면서 당대 최고의 청춘 스타로 주목 받았다.

‘신의 퀴즈2’(박재범 극본, 이정표 연출)는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며, 사건의 비밀을 밝히고 수사하는 과정을 담은 12부작 TV시리즈로 매주 금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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