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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꽃중년' 출연한 신성우 노안라식수술 진행

입력 : 2024-09-20 16:17:45 수정 : 2024-09-20 16: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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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 20회에서 57세 신성우가 노안 해결을 위해 라식 수술을 한 모습이 방영됐다.

 

노안이 온 신성우는 돋보기 안경을 세개나 착용할 정도로 가까운 글자가 보이지 않았다.

 

이에 함께 출연 중인 70대 원로배우 김용건과 천안서울안과 김원섭 원장에게 상담을 받고 ML7 노안라식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수술 전 신성우와 김용건은 시력검사를 진행했는데, 더 노령인 김용건 배우의 시력 검사 결과가 좋아 눈길을 끌었다.

ML7 노안 라식 수술은 약 20분간 진행되었다. 김민섭 원장은 "신성우님의 협조를 잘해 수술이 원활하게 끝났다"며 안약을 넣고 눈을 비비지 않는 등 수술 후 지침사항을 전했다.

 

이후 수술을 마친 신성우는 가족들과 영상통화를 하며 "앞으로 아이들 책을 많이 읽어줄 것"이라며, "ML7 노안 라식 수술 결과가 좋아 만족한다"고 전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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