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성·영양 추구 젊은 층 정조준
배우 고민시 모델 발탁…마케팅 강화
빵순이들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과 브랜드가 나왔다.
롯데웰푸드는 영양강화 및 식사대용 제과 브랜드 ‘컴포트잇츠이너프(ComfortEatsEnouF)’를 론칭하고 신제품 6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컴포트잇츠이너프는 헬스·웰니스 요소를 강화한 영양강화·식사대용 제과 브랜드를 지향한다. 간편한 먹거리를 의미하는 ‘컴포트 잇츠(Comfort Eats)’와 하루를 위한 충분한 영양이라는 ‘이너프 뉴트리션 오브 유어 파인 데이즈(Enough nutrition of your fine days)’를 결합한 브랜드명이다. 균형 잡힌 영양 설계를 위해 롯데중앙연구소의 보리 및 통곡물 연구 결과와 제품 개발 노하우를 적용했다.
롯데웰푸드는 편의성과 영양을 동시에 추구하는 라이프 퍼포머(내 방식의 건강한 삶을 위해 하루 일과와 시간을 주도적으로 꾸리며 살아가는 이를 의미하는 신조어)를 공략한다. 이번 론칭과 함께 선보이는 신제품은 ▲100% 국내산 압착보리를 주원료로 두툼한 두께로 오븐에 촉촉하게 구운 ‘베이크드쿠키’ ▲통곡물을 바삭하게 구운 ‘토스티드브레드’ ▲쫀득한 식감의 곡물바 ‘골든츄이바’ ▲겉은 노릇하고 속은 촉촉하게 구워낸 ‘큐브케이크’ ▲흔들어 마시는 원핸드 쉐이크 ‘쉐이크밀’ ▲ 압착공법이 적용된 100% 국내산 통보리를 한봉에 담은 ‘클래식보리밀’ 총 6종이다. 모든 제품의 통곡물과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을 높이고 당류와 포화지방은 줄였다.
회사 측은 “드라마, 영화 등에서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보여주며 MZ세대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고민시를 모델로 기용해 필요와 취향에 맞춘 먹거리를 제공하는 컴포트잇츠이너프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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