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사 나폴리 맛피아(권성준)가 부친상 심경을 밝혔다.
나폴리 맛피아는 2일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의 위로와 조의 덕에 아버지를 잘 보내드리고 올 수 있었다. 은혜 잊지 않고 각골난망하여 천천히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고 했다.

이어 "늘 든든한 소나무 같았던 아버지께 부끄럽지 않은 아들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나폴리 맛피아는 지난달 25일 부친상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소셜미디어에 "건강하셨던 아버지께서 갑작스럽게 하늘나라로 떠났다. 현재 일 때문에 해외에 나와있는데,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부고 소식을 들었다. 지금 당장 한국으로 돌아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내일 밤까지 기다려야만 하는 상황이 답답하고 마음이 아프다"고 썼다.
나폴리 맛피아는 지난해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전쟁'에서 우승, 상금 3억원을 거머쥐었다. 서울 용산구에서 이탈리안 레스토랑 '비아톨레도 파스타바'를 운영 중이다.
<뉴시스>뉴시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