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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송대관, 마지막 무대…전국노래자랑 영등포편 공개

입력 : 2025-03-02 18:08:04 수정 : 2025-03-03 21: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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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故송대관의 생전 마지막 무대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서울 영등포구 편에서는 양화한강공원 축구장 무대 송대관이 초대 가수로 무대에 오른 모습이 그려졌다. 해당 방송은 지난해 10월 녹화됐지만 비상 계엄, 제주항공 참사 등으로 방송이 밀리면서 이날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송대관은 무대에 올라 지난해 11월 발매된 ‘지갑이 형님’을 열창했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마무리했다. 

 

전국노래자랑 측은 “본 방송은 2024년 10월 26일 녹화됐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송대관은 지난달 7일 별세했다. 향년 78세. 송대관은 사망 전 가슴 통증을 호소해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뒀으며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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