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동건이 신생 기획사에 새 둥지를 튼다.
연예기획사 더블유플러스 측은 이동건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더블유플러스 측은 “오랜 기간 폭넓은 연기력과 매력을 바탕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이동건과 동행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건이 배우로서 더욱 스펙트럼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더욱 활발해질 이동건의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더블유플러스는 올해 1월 만들어진 신생 기획사다.
이동건은 1998년 데뷔 후 드라마 ‘파리의 연인’과 ‘스마일 어게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영화 ‘B형 남자친구’,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 2017년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딸 로아를 가졌지만 2020년 이혼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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