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이 8일 첫 솔로 미니 앨범 ‘디스 웨이브’(D′s WAVE’)를 발표했다.
2006년 이후 19년 만에 솔로 데뷔다
8일 대성의 소속사인 알앤디컴퍼니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2년 동안 대성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준비했다. 앨범에는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도전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타이틀곡 ‘유니버스’(Universe)를 포함해 ’뷰티풀 라이프 ‘(Beautiful Life), ‘그 시절의 우리’, ‘라스트 걸’(Last girl ), ‘점프’(JUMP), ‘플라이 어웨이’(Fly Away), ‘울프’(Wolf), ‘엄브렐라’(Umbrella) 등 총 8곡이 수록됐다. 대성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진심을 담은 가사를 더해 곡을 더 풍성하게 채웠다.
밴드 더 로즈가 그 시절의 우리에 참여했고, 래퍼 겸 작곡가 한요한이 라스트 걸 피처링으로 함께했다.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는 울프, 프로듀서 네이슨은 엄브렐라 곡 작업에 함께 참여했다.
대성은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26~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아시아 투어 '디스 웨이브 인 서울'을 열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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