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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부친상 후 달라진 근황…‘한결 건강해진 모습’ 눈길

입력 : 2025-06-04 17:13:20 수정 : 2025-06-05 19: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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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근황 전하며 팬들과 소통
래퍼 노엘.  사진 제공 = 노엘 SNS 계정

故 장제원 전 국민의 힘 의원의 아들이자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콘서트 이후 근황을 전했다.

 

4일 노엘은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별다른 설명 없이 한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노엘은 오토바이 백미러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담았으며, 최근 건강해진 듯한 얼굴과 통통해진 볼살이 눈에 띈다. 부친상을 겪은 직후보다 한결 안정된 모습이다.

 

앞서 노엘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콘서트를 하루 앞두고 故 장제원 전 의원을 향한 자필 편지를 공개해 추모의 뜻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아빠가 외롭지 않겠냐는 둥, 불쌍하지 않냐는 둥 별 쓰잘떼기 없는 얘기를 다 해. 그런다고 돌아오는 것도 아닌데, 그치?”라며 담담하게 그리움을 털어놨다. 

 

이어 “아빠의 비극이 지혜와 사랑으로 다가올 수도 있겠다 싶어 엄마랑도 각별해지고, 요즘 일들로 몸은 힘들어도 잘 풀려. 돈도 좀 버는 거 보면 아빠가 도와주고 있나 봐”라며 “산소에 주고 오고 싶었는데 엄마가 옆에서 쓰는 거 보는 게 쪽팔려서 못 갔어. 담에 줄게. 사랑해”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한편 노엘은 3월 31일 부친상을 당했다. 그의 아버지인 장제원 전 의원은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다고 밝히고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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