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종국이 최근 성형외과 시술을 받은 사실을 방송을 통해 직접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최강희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김종국의 달라진 외모에 대해 MC들의 궁금증이 쏟아졌다.
이날 방송 초반 MC 홍진경은 김종국에게 “요즘 예뻐지고 싶은 마음이 생긴 거냐. 시술을 자주 받는다고 들었다”고 말했고, 송은이 역시 “얼굴이 훨씬 환해졌다. 뭘 한 거냐”고 덧붙이며 외모 변화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다.
이에 김종국은 성형외과 의사인 친형을 언급하며 “형이 병원에 한번 오라고 해서 리프팅 시술을 받았다”며 “그냥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했는데, 사람들이 얼굴이 달라졌다고 하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종국의 고백에 양세찬은 “형, 확실히 더 젊어졌다. 원래도 동안이었는데 지금은 더 어려 보여요”라며 그의 동안 외모를 칭찬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KBS2에서 매주 목요일 만나볼 수 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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