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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억 家 도난 피해’ 박나래, “범인 잡혀 물건 전부 되찾았다”

입력 : 2025-07-14 16:38:40 수정 : 2025-07-15 21: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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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시스

개그우먼 박나래가 자신이 겪은 수천만 원대 도난 사건의 전말을 직접 밝혔다.

 

박나래는 14일 방송된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해 4월 벌어진 자택 도난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당시 그녀는 해당 방송 출연이 예정돼 있었지만, 갑작스러운 도난 사고로 출연이 취소된 바 있다.

 

DJ 손태진이 해당 사건을 언급하자 박나래는 “범인이 잡혔고 현재 재판 중”이라며 “도난당했던 물품도 모두 되찾았다. 정말 다행”이라고 안도감을 드러냈다.

 

그녀는 또 “그때 잃어버린 가방을 오늘 들고 왔다. 저에겐 상징적인 물건”이라며 “범인이 강남 일대 중고 명품 매장을 다 돌았더라”고도 털어놨다.

 

박나래는 4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에서 금품을 도난당한 사실을 뒤늦게 인지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피해 금액은 수천만 원대로 알려졌으며, 일각에서는 “외부 침입 흔적이 없다”는 보도와 함께 지인 또는 가족을 의심하는 루머까지 제기됐다.

 

하지만 수사 결과 범인은 박나래와 일면식도 없는 30대 남성 A 씨로 밝혀졌다. 그는 과거에도 절도 전과가 있었으며 다른 사건으로 수사를 받던 중 이번 범행까지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나래는 현재 다양한 예능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김지민·김준호 결혼식 불참 이유와 관련해 “개인 사정이 있었지만 두둑한 축의금을 전달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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