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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따뜻한 남자로 연기변신

입력 : 2009-03-16 20:46:38 수정 : 2009-03-16 20: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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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군 잘했어’ 정신과 의사
배우 김승수가 MBC 주말드라마 ‘잘했군 잘했어’를 통해 따뜻한 정신과 의사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14, 15일 방송된 주말연속극 ‘잘했군 잘했어’에서 김승수는 첫사랑 강주(채림)을 잊지 못하고 괴로워 하지만 현재 약혼한 여인 미라(김정화)를 위해 특별한 케익을 주문하고 이벤트를 해주는 로맨티스트이면서 마음이 아픈 사람들에게 따듯한 마음의 치료를 해주는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유호남 역을 연기했다.

김승수는 “드라마를 보면 볼수록 따듯한 마음을 가지실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엔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받을 수있는 멋진 남성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특히 이번 드라마는 좋은 선배와 동료 후배들이 궁합이 잘맞는거 같아 좋은결과가 예상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승수는 MBC ‘주몽’에선 주몽과 대립하는 대소왕자의 악역 이미지, 최근 종영한 SBS ‘유리의 성’에서는 반듯한 아나운서의 이미지 등 매번 다른 연기를 선보이며 30%대 높은 시청률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김승수의 소속사인 ID MEDIA 관계자는 “현재 일본 프로모션과 드라마촬영으로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촬영장에서 즐겁게 촬영 중이다. 올해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해외 활동도 왕성하게 할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방송 첫주 시청률은 14일 9.6%(전국집계기준), 15일 8.3%을 기록했다.

스포츠월드 탁진현 기자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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