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K팝 간판 걸그룹 '르세라핌' 허윤진이 건강 문제로 잠시 쉬어간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30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허윤진이 공연 연습 중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으로 거동이 불편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의료진으로부터 일정 기간 안정을 취하며 회복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허윤진은 오는 5월 1~2일 진행되는 팬사인회에 불참한다.
쏘스뮤직은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과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향후 스케줄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허윤진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아티스트 컨디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르세라핌은 지난 19~2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연 첫 월드투어 '2025 르세라핌 투어 '이지 크레이지 핫' 인 인천(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IN INCHEON)'으로 호평을 받았다.
오는 5월 6~7일 나고야, 13~14일 오사카, 6월 7~8일 기타큐슈, 12일과 14~15일 사이타마, 7월 19일 타이베이, 26일 홍콩, 8월 2일 마닐라, 8월 9~10일 방콕, 16일 싱가포르 등지에서 총 17회 공연을 이어간다. 또한 9월에는 북미 투어를 예고했다.
<뉴시스>뉴시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