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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공동 32위 그쳐...제이슨 데이 데뷔 첫 승

입력 : 2010-05-24 09:38:00 수정 : 2010-05-24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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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38)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HP바이런넬슨 챔피언십에서 공동 32위에 그쳤다.

양용은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포시즌스TPC(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1오버파 71타를 쳤다. 합계 279타를 친  양용은은 중위권인 공동 32위로 대회를 마쳤다. 합계 10언더파 270타의 제이슨 데이(호주)가 2006년 투어 데뷔 이후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올해 12차례 대회에 나와 6번 컷 통과에 그쳤던 데이는 지난해 3월  푸에르토리코오픈 공동 2위가 개인 최고 성적이었다.

스포츠월드 강용모 기자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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