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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훌랄라치킨, 남수단 장애인 및 한센병환자 후원

입력 : 2025-02-10 16:28:03 수정 : 2025-02-10 16: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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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기업 훌랄라그룹(회장 김병갑)이 최근 ‘남수단 훌랄라 축구학교’ 설립과 함께 지역내 장애인 및 한센병 환자들에게 멸치를 후원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훌랄라그룹은 아프리카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민간외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후원은 훌랄라그룹의 최순남 부사장이 남수단 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이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인 임흥세 선교사를 통해 추진했다. 최 부사장은 남편인 김병갑 회장과 함께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경기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최 부사장은 인류애를 실천하는 국내 대표적인 여성 CEO로 알려져 있다.

 

최 부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전쟁과 갈등,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과 병자와 같은 사회적 약자들은 꿈과 희망을 잃어가고 있다”며 “훌랄라의 후원이 남수단이 자유롭고 평화로운 민주주의 국가로 발전하는 데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훌랄라그룹은 훌랄라참숯치킨, 홍춘천치즈닭갈비, 고려통닭 등 10여 개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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