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박위와 결혼한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1일 송지은은 자신의 SNS에 “엔돌핀 모임의 첫 조카”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지은은 지인의 아기를 품에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은 순간이네”라며 “봐도 봐도 너무너무너무 예쁘다아아아…축복해 아가야”라고 아기에게 축복을 빌어주었다.
송지은의 남편 박위는 앞서 예능 프로그램에서 2세 계획에 대해 “바로는 아닌데 나중에 당연히 2세 계획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김숙이 “지은 씨와 서로 이야기한 거 있냐?”고 묻자 박위는 “박위는 "특별히 저희는 성별을 가리지 않는데 ‘지은이 닮은 딸 낳으면 너무 예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송지은에 대한 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송지은은 2009년 디지털 싱글 ‘아이 원트 유 백(I Want You Back)’을 발매하며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했으며 최근 유튜버 박위와 결혼식을 올렸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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