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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따리익스프레스, “미국·동남아 특화 해외배송 쉽고 빠르죠”

입력 : 2025-02-14 12:02:03 수정 : 2025-02-14 1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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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따리익스프레스가 미국과 동남아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해외배송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고 밝혔다.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인들의 비즈니스와 소비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미국과 동남아 로의 해외배송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장을 공략한다는 것.

 

특히 미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에서는 한인 소비자뿐만 아니라 현지 기업들도 다양한 상품을 수입·유통하고 있어, 원활한 국제 배송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보따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미국과 동남아를 대상으로 특화된 해외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미국과 캄보디아, 베트남으로의 대량 배송이 필요한 기업을 위해 논스톱 카고 핸들링을 통한 국제운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고 국가별 자체 통관을 통해 식자재, 식품, 화장품, 의약외품 등 다양한 품목의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아마존 셀러를 위한 FBA·FBM 해외배송도 보따리익스프레스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판매 시장은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아마존을 활용한 글로벌 판매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는 추세다.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FBM(판매자 직접 배송), FBA(아마존 배송 대행) 방식이다.

FBM은 판매자가 직접 제품을 보관하고 포장 및 배송까지 처리하는 방식이다. 이 방법을 선택하면 아마존의 처리 수수료를 줄일 수 있지만, 반품 처리 및 고객 응대 등 모든 작업을 판매자가 직접 맡아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또한, 아마존 프라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소비자 선택률이 낮아질 수 있다는 단점도 있지만, 판매량이 고정적이지 않거나 초기비용이 부담되는 셀러가 활용할 수 있다.

 

반면, FBA는 판매자가 제품을 아마존 창고로 보내면 포장부터 배송, 고객 서비스, 반품까지 아마존이 대신 처리하는 방식이다. 프라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빠른 배송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인기가 많지만, 창고 보관료, 포장비, 배송비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보따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해외 배송에 나서는 셀러들은 자신의 비즈니스에 맞는 전략을 선택해야 한다. 특히 비용 절감과 효율적인 물류 운영을 원하는 판매자라면 자사의 해외배송 대행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내 어디든 원하는 아마존 창고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송을 대행하고 판매에 필수적인 라벨 출력 및 부착 서비스도 제공하여, 판매자들이 보다 간편하게 물류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 물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따리익스프레스는 최근 고객 응대 서비스를 강화했다. 기존에는 포장 처리 당일 오후 6시까지였던 마감 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연장했다. 고객센터 상담은 기존과 동일하게 24시간 운영한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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