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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자녀' 환희·준희, 다정한 남매 "동생이랑 런웨이 수고했어"

입력 : 2025-02-25 18:52:53 수정 : 2025-02-25 18: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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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최준희(22)가 친오빠인 래퍼 지플랫(24·최환희)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지난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울엄마 아들씨 동생이랑 런웨이 한다고 수고했습니다. 감사해요 모두"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지플랫과 최준희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한 패션쇼 런웨이에 오른 뒤 인증샷을 찍었다.

 

지플랫은 민소매 상의를 입고 건장한 체구를 드러냈다. 최준희는 허리가 훤히 드러난 크롭 셔츠를 입고 깜찍한 미모를 뽐냈다.

 

최준희는 "오빠 댓글 안 달아주면 우리 또 불화설 나"라고 너스레 떨었다. 이에 지플랫은 "일 하는 중~"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지플랫과 최준희는 배우 고(故) 최진실(1968~2008)과 일본에서 활약한 야구선수 조성민(1973~2013)의 아들, 딸이다. 배우·가수로 활약한 최진영(1971~2010)의 조카이기도 하다.

 

지플랫은 2020년 싱글 앨범 '디자이너'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지난해 6월 디지털 싱글 '선번(SUNBURN)'을 발매했다.

 

최준희는 2022년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했으며,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소통 중이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몸무게가 96㎏까지 늘었다고 털어놨다. 보디 프로필을 찍기 위해 지난해 여름 47㎏까지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작년 8월 패션모델로 깜짝 데뷔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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