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3월 기준 용인시 인구는 108만 9000여명에 이른다. 원도심과 신도시의 개발로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처인구는 고소득 인구가 유입돼 수요층 증가로 인한 주택수 부족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처인구에는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선다. SK하이닉스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약 122조원을 투자한다. 상주직원만 1만7000여명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조성할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도 360조원의 투자로 향후 조성 완료 시 약 9만여명의 직장인 수요층이 기대된다.
이런 상황에서 한터 더 발라드가 선착순 분양을 진행해 시장의 관심을 끈다. 한터 더 발라드는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 일대로 2층 규모의 단독주택이다. 1차 16세대, 2차 10세대(예정)로 독립된 단지를 자랑하는 수도권 타운하우스단지다.
남향위주의 배치와 넓은 동간간격으로 채광, 환기에 탁월하며 층간소음 없이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호받을 수 있다. 총 4가지 타입으로 1층에는 거실 및 주방과 방1개, 2층에는 미니거실과 방2개로 설계했다.
각 방 및 거실에 시스템에어컨, 인덕션, 식기세척기, 광파오븐, CCTV(선택사항) 등 기본 옵션으로제공한다. 앞마당 석재데크를 시공하고 상하수도 인입 및 오폐수 직관 시스템을 적용했다. 스마트폰을 연동한 홈IOT시스템, 미세먼지 전열교환기 등 첨단 설비를 도입했다.
타운하우스에서 가장 중요한 학군으로는 도보 거리에 전 학년 골프특성화 교육을 시행하는 한터초등학교가 위치한다. 병설유치원, 고진중, 고림고 및 명지대, 용인대, 한국외대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대대저수지, 골프클럽, 에버랜드, 용인시종합운동장 등 여가시설과 용인중앙시장, 이마트, 처인구청, 보건소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한다.
경전철 고진역을 이용가능하며 국도 42호선, 영동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국지도 84호선 등 광역교통망으로 주변 도시로 빠르게 이동가능하다. 경전철 및 경강선 연장 계획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용인플랫폼시티, 구성역 복합환승센터 등 순차적으로 진행 중에 있으며 반도체 특화 신도시로 조성하는 ‘용인이동공공주택지구’를 2030년에 맞춰 입주 가능하도록 신속히 진행할 방침이다.
이정인 기자 lji201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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