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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김사랑, 아줌마 소리에 욕설까지…4년만 복귀

입력 : 2025-04-27 21:20:27 수정 : 2025-04-28 22: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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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사랑(47)이 'SNL 코리아'로 복귀했다. TV조선 드라마 '복수해라'(2020~2021) 이후 4년 만이다.

 

김사랑은 26일 공개한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즌7 호스트로 출연했다. 오프닝 무대에서 가슴이 파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MC 신동엽은 "SNL 하면서 군부대 느낌은 처음이다.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배우"라고 소개했고, 김사랑은 "활동을 자주 못했는데, 많은 분들이 와주고 반갑게 맞아줘 믿기지 않는다"며 감격했다.

첫 코너 '젊음의 묘약 서브스턴스'에서 정이랑과 2인 1역을 맡았다. 정이랑은 피트니스 센터에서 해고된 후 젊어지는 서브스턴스 주사를 맞고 김사랑 얼굴로 변했다. 다시 피트니스 센터에서 일하게 됐고, 남성 회원들 관심을 받자 "예쁘니까 좋아 죽네 X발"이라며 욕설했다.

 

이 주사 효과는 24시간이다. 정이랑은 술집에서 만난 김원훈과 하룻밤을 놓치자, 서브스턴스 주사 2대를 맞고 김사랑 얼굴로 돌아갔다. 주사를 너무 많이 맞았던 탓일까. 정이랑은 김사랑의 10대 모습으로 변했다.

 

지예은이 신조어를 하며 괴롭히자, 김사랑은 "학생이 그런 말 해도 되느냐"고 지적했다. 지예은은 "완전 아줌마 같다"고 받아쳤고, 김사랑은 "너희들이 나의 미모를 질투하는 거 같은데 좌절 금지"라며 발끈했다. 바닥에 무릎을 꿇고 'OTL' 자세를 해 웃음을 줬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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